음 양 법 풍 수 강 의 첫 번째
一, 풍수란 무엇인가?
도법(道法;근원의 이치)은 자연이다. 한번은 陰이 되고 한 번은 陽이 되는 것을 이른바 道라고 칭
하며, 陰陽의 貴함은 中和에 있다. 그래서 “음양상흡(陰陽相吸:음과 양이 서로 끌어당김)”이면
좋은 풍수이다. 이것은 마치 자석과 같아서 “같은 성질의 전극은 서로 밀어내고, 다른 성질의 전
극은 서로 끌어당긴다.” 陰과 陽이 서로 끌어당기면 에너지(氣)가 모이는데, 그것이 바로 風水이
며, 이것이 바로 좋은 風水의 정의(正義)이다.
[그림 1] [그림 2]
그림1: 음양이 서로 밀어내면 - -풍수가 안 좋다.
그림2: 음양이 서로 끌어당기면--풍수가 좋다.
이런 “陰陽相吸(음양상흡)”의 원칙은 중국의 풍수술에서 종종 볼 수가 있다. 하지만 일반인들은
이를 헤아리고 판단을 하지 않을 뿐이다. 예를 들면 장사[造葬]를 지낼 때 왜 반드시 頭部[머리
부분]가 산꼭대기를 향하게 하는가? 왜 반대로 하면 안 되는가?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것이기 때
문이다! 반대로 하면 氣가 흩어지고, 凶이 된다. 왜일까? 우리가 위와 같은 자석의 원리로 사고
를 해보면, 매 하나의 자석 막대기는 양 극단이 반드시 반대되는 음극과 양극으로 구성되었고,
만약 그것을 절단한다면 두 개의 자석 막대기로 되며, 그 두 개의 자석 막대기도 역시 다 兩極의
속성이 음극과 양극으로 나뉘게 된다. 이것이 바로 자연계의 음과 양의 속성이다.
이런 도리(이치)를 이해 했다면, 우리는 다시 陰宅(음택)의 묘자리를 잡는 문제를 보자. 낮은 곳은 음, 높은 곳은 양
여기 산비탈을 보면 앞부분에서 서술한 이치에 근거하여, 그 속은 음극과 양극 두 가지 속성으로
나뉘게 된다. “阴低阳高(음은 낮고 양이 높다)”는 원칙에 의하여, 윗부분이 양극이고, 아랫부분
이 음극인 상황으로 될 것이고, 묘 자리를 선택할 때 우리는 무덤을 파게 되며, 이렇게 땅을 파게
되면 전환이 생기게 되는데, 이것은 마치 자석막대기가 끊어진 것과 같다. 그리하여, 앞에서 서
술한 것과 같이 그중의 단계마다 음과 양의 두 가지 속성으로 나뉘게 되며 아래의 그림과 같이
된다.
자연의 기가 유통되어야하기 때문에, 매 단락의 전환점마다 자연적으로 음극과 양극의 서로 끌
어당기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. 이렇게 되어야만 자연의 기가 그치지 않고 두루 흘러 퍼지게 된
다. 그리고 사람도 역시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, 인체의 상반신은 양이고, 하반신은 음으로
서 장사를 지낼 때, 반드시 상반신의 양극 부분으로 산 벽의 음극 부분을 접하여야 하며, 하반신
의 음극 부분으로 산 벽의 양극을 접하여야만 한다. 아래 그림과 같다:
낮은 것은 음, 발, 머리, 높은 것은 양이다.
이렇게 하여야만 음양이 서로 끌어당기고, 기가 두루 흘러 퍼지고 그치지 않으며, 기가 한군데로
모이게 된다! 이것이 바로 자연의 도리이며, 이것이 바로 “좋은 풍수”의 원칙이다!
-감사합니다.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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